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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박 3일 해외 여행 추천] 태국 코사무이 관광 명소, 음식, 간식

by 동동수수맘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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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해변
코사무이 해변

관광 명소

1. 차웽 해변 : 이곳은 코사무이 섬 동쪽 해안에 있으며, 길이가 7km에 달하는 초승달형 해변으로 코사무이에서 이미 유명합니다. 부드러운 백사장과 짙은 녹색의 바닷물이 서로 어우러져 매력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바닷물이 매우 깨끗하며, 헤엄치는 작은 물고기도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스릴 만점의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 외에도 여러 술집이 문을 열어 아름다운 밤 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2. 라마이 해변 : 이곳은 코사무이 섬 동쪽 해안에 자리해 있으며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인기 많은 해변들 중 하나입니다. 이 섬에서 두 번째로 큰 해변으로써 물이 맑고 깨끗하며 주변에 코코넛 나무와 바나나 나무가 가득하여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차웽 해변에 비해 라마이 해변의 주변 지역은 평화롭고 고요하며,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고운 모래 해변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다이빙, 카누, 요트 등 수상 스포츠를 즐겨보거나 그저 편히 앉아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실 수 있습니다.

3. 앙통 국립 해양 공원 : 앙통 국립 해양 공원은 코사무이 섬에서 서쪽으로 20km 떨어져 있습니다. 석회암 바위가 산재한 섬 42개와 바다로 이루어진 이곳으로 배를 타고 찾아가야 합니다. 거대한 바위들이 맑고 깨끗한 열대 해역에 잠긴 채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지상낙원이라고 묘사합니다. 이곳에서 하이킹을 즐기며 숨겨진 에메랄드 호수를 감상해 보고 주변을 둘러싼 다양한 크기의 화강암 바위와 절벽의 경이로움을 느껴보세요.

4. 피쉬맨즈 빌리지 워킹 스트리트 : 이곳은 코사무이 섬 동쪽 해안 차웽 해변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거리에는 여러 크고 작은 해산물 레스토랑이 가득하여 다양한 해산물 요리들을 즐기고 맛보실 수 있습니다.

5. 왓 쁠라이렘 : 코사무이 섬의 북쪽에 위치한 현대적인 불교 사원입니다. 섬 내에서는 가장 큰 사원 단지입니다. 이곳에서는 자비의 여신인 18개의 팔을 가진 관음 여신상이 인상적입니다.

7. 라마이 나이트 플라자 : 라마이 해변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는 야시장으로서 코사무이에서 손꼽히는 곳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음식, 과일, 해산물 등 특산품들을 구입하실 수 있으며 충분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식

1. 뿌팟 까티 : 야자나무가 많은 코사무이에서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코코넛 밀크를 볶은 꽃게에 마늘과 함께 양념 한 음식입니다. 부드럽고 달착지근한 맛이 특징이고, 삶지 않고 볶은 꽃게의 게살 맛이 일품입니다. 맵지 않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고, 마늘의 영향인지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다른 음식에 비해서 느끼하거나 부담감이 적습니다. 

2. 깽쏨 쁠라 : 한국의 김치찌개와 비교가 되는 국물요리로서 태국어로 깽은 찌개, 쏨은 오렌지, 쁠라는 생선을 뜻합니다. 오렌지색이 도는 깽쏨 쁠라는 타마린 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고 단맛이 납니다. '가삐'라고 불리는 새우 페이스트를 넣어 국물 맛이 더 진합니다. 찌개 안에 넣은 생선은 보통 말린 생선(도미가 인기)을 사용합니다.

3. 남프릭 꿍시압 : 생식을 하고 야채를 사랑하는 태국인들, 특히 태국 남부에서 주로 먹는 음식입니다. 태국인들은 식사를 할 때 기본적으로 주로 익히지 않은 생야채를 옆에 쌓아두고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프릭 꿍시압은 자극적인 새우 소스를 가운데 두고 각종 야채들로 소스를 둘러싼 요리입니다. 남프릭 꿍시압은 푸껫, 코사무이 등 남부의 지역 음식으로 꼽히는데 이 지역에 새우가 흔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야채는 지역이나 식당에 따라 다르게 준비됩니다. 에그 플랜트, 옥수수처럼 생긴 '카오폿언', 강낭콩처럼 생긴 '투아란따우', 오이, 바질, 토마토 등이 주로 등장하는 야채이며 그때그때 제철에 나는 야채를 씁니다.

 

간식

1. 빠똥고 : 빠똥고는 기름에 튀겨 먹는 도넛으로서 동그랗게 만들지 않고 리본 모양으로 기름에 갓 튀긴 도넛은 그냥 먹지 않고 녹색 시럽에 찍어 먹는데 시럽 이름은 '쌍카야'라고 부릅니다. 소스는 코코넛 밀크와 우유, 설탕, 계란 등으로 만들어집니다. 지역 노점상에서도 많이 볼 수 있으며 각 지역마다 있는 아침 시장에 가면 이 음식을 만들어 파는 노점상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2. 로띠 :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얇게 펴서 버터를 녹인 기름에 튀겨서 만듭니다. 튀겨진 반죽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속 재료와 시럽을 첨가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 망고, 코코넛, 파인애플 등 다양한 과일과 초코 시럽, 꿀, 땅콩 버터, 연유 등 다양한 시럽을 선택 할 수 있어 여러 조합으로 로띠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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